내장형 멀티미디어 카드 공급이 NAND 플래시 시장 상황과 더불어 빠듯해져

NAND 플래시 메모리는 삼성, YMTC, SK 하이닉스 및 인텔과 같은 제조업체가 생산 능력을 확장하기 위해 서두르면서 상품 전반에 걸쳐 수요가 높습니다.3 월 중순 현재, 오스틴에 있는 삼성의 라인 S2 팹은 아직 완전한 풀가동 생산에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텍사스 겨울 폭풍으로 NAND 플래시 컨트롤러 생산에 더욱 제약을 받을 위험에 처한 이후로 아직 최대 생산능력에 이르지 못한 상태였습니다.따라서 현재로서는 NAND 플래시 가격이 2021년 초에 3~8% QoQ(직전 분기 대비 증감률) 상승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올해 하반기에 물가가 계속 오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특히 SSD와 eMMC(내장형 멀티미디어 카드)의 경우 NAND 플래시가 가격과 공급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32GB 미만의 eMMC 제품은 2D NAND 또는 64L 3D NAND에서 이미 가격 상승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는 현재 다른 산업으로 재배치되거나 팹의 다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축소되고있는 생산 범주입니다. 가격은 가까운 미래에 NAND 플래시에 따라 최소 3 ~ 8 % 인상됩니다. 

eMMC 애플리케이션에는 휴대용 모빌리티 기기, 저가형 태블릿, 가전제품, 스마트 TV, 네트워킹 또는 스위칭 박스, 셋톱 박스 등이 포함됩니다. eMMC 가격은 전 세계적인 칩 공급 부족 상황이 점점 더 많은 상품과 구성 부품에 영향을 미침에 따라 2021년 하반기에도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 같습니다.